"펭-하(펭수 하이)"... 식을 줄 모르는 '펭수'열풍, 올해의 인물 하나위 석권 확인

2030대 사이에서 인기 폭발인 펜스 신드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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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하고 겨우 9개월(하나 2월 9한가지 기준)만에 유튜브 구독자 하나 23만명, 에스엥에스그람의 팔로어 28만 8천명, 대표, 유튜브 동영상 조회수 259만번(아육데 하나부). 최근 미디어 섭외 후보 중 하나가 된 대세 캐릭터 펜스의 트렌드를 단숨에 확인시켜 주는 성과다. 펜스의 폭발적인 트렌드를 보여주는 증거는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미디어 간 경쟁으로 타사 방송은 취급하지 않는다는 불문율을 깨고 펜스는 현재까지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은 물론 라디오 유튜브까지 온오프라인을 자유롭게 넘나들고 있다.이런 성과는 다양한 나비효과로 확산되고 있다. 펜스에서 시작된 트렌드는 소속 EBS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공영방송 EBS 수신료를 올려달라는 청원이 올라오기도 했다. 현재 EBS는 공영 방송의 시청에 부과되는 수신료 수입의 3퍼센트 밖에 할당되지 않은 것에 보다 질 높은 방송 제작 때문에 이를 최소한 하나 0%로 높이고 달라는 요구다. 역시 캐릭터 상품화 사업이 본격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최근 카카오가 발매한 "펜스 그림 문자"은 발매와 동시에 "하나 쥬하나요"에서 최단 기간 최다 판매를 달성하고 판매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렇다면 펜스의 그러한 유례없는 트렌드의 원인은 무엇 1? 펜스는 내용이나 행동에 주저하지 않는다. EBS 풍속생임에도 김명준 EBS 사장의 이름을 늘 언급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펜스는 아무런 존칭도 없이 김명준이라고만 부른다. 펜스는 참치가 먹고 싶을 때 '맛있는 것은 참치, 참치는 비싸다, 비싸면 못 먹는다, 못 먹을 때는 김명준' 이라고 하거나 나쁘지 않아서 '김명준 돈으로 구독자에게 선물을 준다' 라는 내용입니다.또 펜스는 수직적인 조직체계에 저항하는 모습도 보인다. 실제로 펜스의 트렌드는 지난 9월'아육데(EBS에 달러 육상 대회)'에서 선배 캐릭터들의 권위에 굴하지 않는 모습을 선 보인 향후에 불이 붙었다. 펜스는 MBC의 명절 특집 아이돌 육상대를 패러디한 방송에서 EBS의 대표 캐릭터인 뽀로로 뚝딱이 번개맨 당당맨 등과 육상대회를 펼쳤다. 펜스는 '딩동댕 유치원'캐릭터였다 토우크탁이(1994년생)이 선배로서의 역할을 하면 그것 없이 반발,'콘서트가 되어'을 저지하는 모습을 보았다. 이처럼 교육 목적이 강한 기존 캐릭터의 결에서 친구가 나쁘지 않은 내용은 뚜렷한 성격 때문이라는 분석이다.사람들은 저런 펜스의 모습에 당황하기보다 열광해요. 시청자들은 아이들에게 나쁘지 않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캐릭터계의 혁신 펜스뿐이다 나쁘지 않다는 철학을 갖고 무심하게 던지는 내용을 좋아한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하지에궁 문화 평론가는 "20~30대는 점잖고 근엄한 것에 질렸다"과 "b그프은 감성 문화에 익숙한 20~30대에 펜스는 딱 맞는 캐릭터"와 내용한.​ ​ 조 용재 기자 dkrmslek@gmail.com<저작권자©소비자 평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