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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드웨이> - 기록과 영 ~~
    카테고리 없음 2020. 1. 31.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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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세계 대전은 언제 잔 그와은심로웅 소재 이프니다니다. 세계 대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근현대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전쟁이었고, 그래서 세계 각국의 역사에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특히 우리 자신에 의해 해방되었기에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다. 동시에 2차 세계 대전은 다루기 어려운 소재이기도 하다. 전쟁을 겪은 세대가 아직 생존해 있을 만큼 역사적으로 그리 오래된 문제가 아니라 앞서 언급한 역사적 의미에서 무방비하게 다룰 수 없는 소재이기 때문입니다. 롤란도 에머리히 감독의 미드웨이도 그런 측면을 고려한 흔적이 많이 보이는 영화다. 우선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스펙터클한 전투이지만 당시 전투 전후의 상황을 그려보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당시의 역사적 사실을 기록하려는 노력은 충분히 있지만 안타깝게도 미드웨이는 영화의 형식을 택하고 있다. 미드웨이는 기록과 영화, 그간의 균형감각이 다소 아쉽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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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말했듯이 <미드웨이>는 전쟁을 기록하려는 노력을 많이 기울이고 있다. 오프닝부터가 최일선과 미국의 이해관계를 이야기하는 장면이며, 전쟁을 하는 미군들을 다양한 위치에서 어떤 역할을 해냈는지를 그린다. 나아가 최일선의 입장도 조금씩 비추면서 이 전쟁을 가능한 한 폭넓게 인과적으로 상황을 정리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영화 마지막에 이 영화를 참전한 모든 군인들에게 바친다는 말은 헛되이 보이지 않는다.그러나 모든 것을 sound하려는 노력에서 발생하는 사건은 당연히 있다. 인과적으로 사건을 재구성해 보여주는데 말은 튼튼하지만 미드웨이는 엄연한 극영화의 형식을 취하고 있고, 그렇다면 이 전쟁을 전혀 아름답지 않은 말로 전해야 합니다. 영화 사건은 말로 전달하는 과정에서 발생해요. 우선 인물에 대한 묘사가 어정쩡하게 들어간다. 아무래도 다룰 인물이 방대하고 인과적으로 사건을 물려받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전쟁 속에서 돌아가는 것 못지않은 톱니바퀴로 인물은 잘 배치되어 있지만 어느 것 하나 나쁘지 않은 사람으로서는 설명이 어중간한 편이었다. 많은 인물을 군인정신이 투철한, 전쟁의 첫 부분으로 표현될 뿐 어느 것 하나 묘사되는 인물은 별로 없다. 심지어 주인공 딕 베스트[에드스크레인쪽], 그리고 레이튼[패트릭 윌슨쪽]에게 주어지는 캐릭터 라이징도 그 깊이가 얕은 편이었다. '내적으로 현기증'이 등장하는데, 이를 이야기 속에서 연결해서 해결하기보다는 그 어지러운 장면부터 바로 해결하려고 합니다.(특히 대부분은 가족과의 대화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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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물 묘사도 그렇지만 극 구성에서도 아쉬운 대목이 있다. 긴장감 있는 분위기가 주요 영화로 이를 풀기 위한 장면, 장치가 몇 개 삽입되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이 매우 구조적인 측면에서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영화 중반에 등장하는 장교 클럽에서의 장면이나 앞서 언급한 인물의 내적 혼란을 해결하는 장면, 전투 전 오전 섭취 장면 등이 그렇다. 게다가 주요 인물의 내적 어지러울 때나 전투 전 오전 섭취는 가장 작은 의미에서도 찾을 수 있지만 장교 클럽 장면은 완전히 영화 분위기를 한번 환기시키기 위한 것으로밖에 생각할 수 없을 정도다.스펙터클한 전투가 볼 만한 면에서는 분명히 채우긴 했지만 그나마 시간이 흐를수록 감흥이 희미해진다. 영화는 전투를 묘사하는 데 있어 거대한 규모에서도 전략적인 측면을 고려해 연출했고, 가능한 한 전투를 사실적으로 그리려고 노력했다고 본다. 기록으로는 매우 탁월하지만 아쉽게도 이렇게 연출했을 때 보여줄 수 있는 액션과 리액션은 매우 한정적이었다. 대부분의 대공 사격을 하는 군사들-이를 돌파 칠로 가비행기의 앵글을 나누는 것으로써 결정적인 액션도 전의 2앵글을 나눈 뒤 폭탄을 떨어뜨릴 뿐이었다. 공간적인 활용이 어려운 바다와 공중이라는 단점은 더 떠오르고 야 선이 되어 매우 거대한 스케줄 1개의 전투에서도 본 장면을 재검토 소견이 강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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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점이 있더라도 전투장면의 스케일이 본인 당시의 사건을 뒤집는 취지에서 미드웨이호는 성과가 전혀 없다고는 말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엄연히<미드웨이>는 극영화의 형식 2시에 첫 8분이라는 긴 테테로울 가지고 이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다. 영화는 사건을 뒤집으려는 목표와 영화라는 형식 사이, 조금 子供된 곳에 위치하고 있고 그것이 쌍방의 정체성을 조금씩 손상시키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스케일을 다루는 데는 능숙해도, 내러티브하게 많은 약점을 보여 온 롤란도 에머리히 감독이기 때문에, 그렇더라도 기록으로 영화가 이뤄낸 것을 생각하면 매끄럽지 못한 이 이야기가 더욱 안타깝게 느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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